티스토리 글쓰기 방법-큐레이션_curation

'글쓰기가 너무 막연하고 어려워요.'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수익형 블로그에 필요한 글쓰기 개념 정립이 필요합니다.

 

<글쓰기는>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글 쓰기는 창작해서 만들어내야 한다. 즉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시작됩니다. 즉 수익형 블로그의 포스팅 내용은 무에서 유를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사과의 효능'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보면 많은 블로그들이 사과의 효능에 대해 작성한 글들이 검색이 되는데 작성한 사람마다 내용의 차이점은 조금씩 있지만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은 동일하거나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어떤 정보를 어떤 루트로 얼마만큼 수집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는가 그것이 바로 큐레이션 기법의 핵심 기법입니다.

 

<큐레이션은>

지금처럼 정보와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기일수록 내용은 좀 더 세분화되고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얻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합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해 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블로그입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다양하고 많은 정보 콘텐츠를 수집하고 조합하고 분류하여 재가공을 거쳐 또 다른 콘텐츠로 만들어서 제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포스팅은 기존에 없던 정보를 새롭게 창출해내는 능력을 요구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는가를 알아내고 그것과 관련된 정보들을 수집해서 다시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가장 필요한 기술은 대중들이 원하는 정보 즉 키워드를 찾아내는 능력입니다. 어떤 키워드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를 안다면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정보들을 수집해서 재가공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큐레이션 기법을 적용한 글쓰기에 익숙해지면 앞으로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키워드에 관한 고민을 더 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필요한 글쓰기 능력은 창작이 아닌 큐레이션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큐레이션은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가 뭔지 알아내고 (키워드찾기)

그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가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큐레이션은 남이 작성한 글을 복사, 붙여 넣기 해서 짜깁기 하는 개념은 아니라는 점 

같은 정보라도 새롭게 조합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