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가 뭐죠?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압류하고 있는 재산을 처분하는 것입니다.
온비드는 뭔가요?
한국 자산관리공사가 다양한 공매 정보를 통합하여 인터넷에서 직접 공매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든 공매 포털 시스템입니다.
한국 자산관리공사, 캠코(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가 운영하는 온비드라는 사이트를 통해 공매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공매와 경매는 뭐가 다른가요?
공매와 경매는 처분 주체가 누구이고 처분 목적이 무엇인가에 달렸습니다.
공매가 국가나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압류한 물건을 처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경매는 개인 간의 채무, 채권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찰 방식과 진행 방식도 많이 다릅니다.
경매는 직접, 오프라인으로 법원을 방문해서 진행해야 하는 반면
공매는 온비드라는 온라인을 통해서 입찰이 가능하고 계약, 등기도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경매는 유찰시 감정가가 지역별로 20~30%씩 떨어지고, 다음 입찰은 약 한 달 뒤에 진행되는데 비해
온비드 공매는 유찰되면 감정가가 일주일에 10%씩 떨어지기 때문에 회전이 빠르고, 매각 허가도 빠르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명도는 어떻게 하나요? 공매는 협상으로만 진행되나요?
공매든 경매든 무조건 협상으로 명도를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협상으로 해결이 되지 않았을 경우
민사집행법으로 운영되는 경매의 경우, 부동산 등기 후 바로 인도명령을 신청해 강제집행이 가능한데
공매는 국세징수법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강제력이 없어 명도소송을 해야 합니다.
소송을 통해 받은 인도명령 판결문으로 인도명령을 신청해야 하는데 소송이다 보니 시간이나 비용이 인도명령보다는 더 듭니다.
그래서 초보자의 경우 물건 분석시 명도 과정이 아예 필요 없는 물건 위주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매에는 부동산만 있나요?
동산, 압류물건 등으로 자동차,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등 굉장히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온비드 공매의 낙찰 방식은요?
추첨방식과 최고가 낙찰방식이 있습니다.
최고가 방식은 최고가를 쓴 한 사람이 낙찰을 받는 것이고
추첨방식은 정해진 금액으로 모두가 입찰한 후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온비드 공매의 위험성은 없나요?
온비드 공매의 물건들이 대부분 정부와 공공기관의 물건이라 허위매물이 없습니다.
또한 공매 물건 중에는 권리관계가 안전한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권리분석을 할 줄 알아햐 하고 공고문, 물건 정보, 등기부등본, 기타 서류는 꼼꼼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또한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하더라도 나가서 직접 물건을 확인하는 임장이 꼭 필요합니다!
소액창업을 계획하신 분들은 온비드 사이트의 공공기관 임대물건을 클릭해 보면 많은 부동산 물건들이 있는데 공공기관이 임대해 계약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권리금 없이 임대료와 소정의 보증금만 있으면 내 사업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꿀팁 되겠습니다.
온비드 공매에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한가요?
소액으로 충분히 투자가 가능합니다. 1천만 원 이하의 물건도 많습니다. 찾아봅시다.
온비드 공매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온비드 공매 아카데미가 여기 있습니다.
어떤 것도 공짜로 되지 않습니다.
내 종자시간을 투자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손품, 뇌품, 발품팔아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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