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선 1445척 대상, 2톤 이상 어선도 포함… 선령 관계없이 참여 가능
해양수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됩니다.
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육지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이에 해수부는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해 왔습니다.
지난해까지 약 3500척의 선박이 이 사업을 통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선 1445척을 대상으로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합니다.
어선별로 최대 154만원(단말기 가격 308만 원의 50%)까지 지원합니다.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톤 이상 어선도 보급 사업 대상자에 포함했으며, 선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첨단해양교통관리팀(044-200-6030)
'Today > (알면)공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5월 24일 ~ 6월 23일까지 (0) | 2022.05.24 |
---|---|
1인 미디어 전업 창작자를 육성하는 '창창 프로젝트'/지원금 (0) | 2022.05.20 |
해양수산 기업·개인 사업자에 400억원 규모 대출 지원 (0) | 2022.05.19 |
19일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총 상금 4억원 (0) | 2022.05.19 |
육아 휴직 신청,가능나이/육아 휴직 급여/남녀고용평등 (0) | 2022.05.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