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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가사서비스 지원 시작

by ◎◉⌥⏏︎ 2022. 6. 22.

- 서울, 울산, 강원도 동해시 가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가사부담 완화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 세탁, 정리정돈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서비스를 지원합니.

 

 보건복지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가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복지부에서 개발한 모델 대해 지자체에서 지역 수요  여건에 맞게 추가적으로 기획·시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사회서비스 모델로서 추진되었으며,

 

  시범사업 수행 지역은 지난 3 공모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서울특별시 마포구, 관악구  울산광역시, 강원도 동해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시범사업 기간은 6개월이며, 지역별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관악구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대하여 2개월 가사서비스를 지원합니다.

 

* 기준 중위소득 :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여의 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제20조 제2항에 따른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1)

   * 중위소득 150% 2인 가구 기준 4,890,000, 3인 가구 기준 6,292,000

 

  울산광역시  18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한부모 가구, 임신부 또는 출산  3 미만의 산부 대상으로 하며,

 

    -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나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비율은 90~40%까지 차등 적용되고, 서비스 지원기간은 가구당 6개월이다.

 

 강원도 동해시  18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한부모 가구 지원하며,

 

    - 울산광역시와 동일하게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비율이 차등 적용되며, 가구당 6개월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서비스는 최초 욕구 상담 통해 구체적인 세부내용을 정하고, 서비스 제공인력이  4 가정을 방문하여, 1 4시간 동안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의 가사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시범사업 시행지역의 구체적인 사업내용  신청방법은 해당 지역의 읍·면·동  시·군·구 통해서 확인할  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가구 구성 다변화 등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삶의 필수적인 영역인 일상생활 지원 대한 사회적인 요구는 지속 증가 왔습니다.

 

  국가 단위로 가사서비스 지원 정책이 시행되는 유럽 달리, 우리나라는 일부 지자체에서만 개별적으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여, 전국적인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에 따라 소득에 따른 진입장벽을 없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화함으로써,

 

   -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적 사회서비스 지원모형을 마련하는  단계로서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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