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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 한 장으로 경력설계/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by ◎◉⌥⏏︎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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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중장년에게 민간 전문기관의 1:1 심층 경력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을 4월 26일부터 시작합니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개요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사업으로 기존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직무능력 향상 위주의 기술 훈련을 지원했던 것에 더해 노동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대응하여 근로자들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애 경력설계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1,0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만 45~54세 중장년이라면 국민내일배움카드 한도(300~500만원) 외에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이를 민간의 전문 컨설팅 기관이 제공하는 1:1 경력설계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10% 자부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5,000명 지원을 목표로 생애 경력설계가 꼭 필요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존의 경력설계 프로그램 등이 단기간 내에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구직자 중심으로, 일자리 알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근로자 개인이 노동시장의 환경 변화에 미리 대응하여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면서 직무역량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수 있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국 10개의 역량 있는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이 상담 프로그램 운영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상반기 공모 절차를 거쳐 ㈜이음길 에이치알, ㈜상상캔버스 평생교육원, 인지어스 평생교육원 등 총 10개의 우수한 민간 컨설팅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전문 상담 인력 등을 보유하고, 다양한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기관들로 중장년 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일부 운영기관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도권 외 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도 경력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력진단에서부터 재무.심리.직무 등 분야별 전문가 협진 시스템 운영
각 운영기관은 ‘중장년 행복이음 과정’, ‘5 Weeks 커리어 챌린지’ 등 45~54세 재직자에게 맞춤형으로 개발된 다양한 특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특성 및 수요에 따라 직무전환형, 직무유지형 등 맞춤형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참여자 개개인에게 전담 상담사가 배정되어 기초상담과 경력진단을 시작으로 1:1 심층상담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개별 진단에 따라 심리·재무 전문가, 전·현직 직무 전문가 등이 멘토로 참여하는 1:다(多) 협진 시스템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과정의 수강을 신청할 수 있고,가까운 고용센터(전화 문의 1350)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문 의: 신기술인력양성총괄TF 이창주 (044-202-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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