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쓴 키워드로 노출이 될지를 어떻게 알아볼까요? 키워드를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1. 키워드 마스터를 통해서 내가 지정한 키워드를 검색해 봅니다. 같은 키워드를 작성한 블로거의 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똑같은 키워드를 작성한 뷰탭 1~5등까지의 블로거들을 확인합니다. 검색량이 많은 경우에는 6~10위까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확인해야 할 사항은 현재 내 방문자수와 해당 키워드 작성한 블로거들의 ⓐ일 방문자수, ⓑ전체 방문자수, ⓒ해당 키워드에 대한 전문성, ⓓ전체 게시글의 개수를 확인합니다. 이런 4가지 요소를 파악해서 블로그의 지수를 눈대중으로 짐작한 뒤 나보다 블로그 지수가 낮은 블로거들이 많은 것 같으면 해당 키워드를 사용하고 해당 키워드를 작성한 블로거들이 인플루언서이거나 이 4가지 요소가 나보다 높다면 다른 세부 키워드를 찾아봅니다.
2. 네이버에서 밀어주는 로직을 분석합니다.
로직이 뭔지 예시로 '서울맛집'을 검색해보면 상단 노출된 게시글들을 살펴보면 '서울 맛집 모음' 또는 '서울 맛집 리스트' 등의 1개 매장을 단독으로 포스트 한 게 아닌 여러 개의 매장을 담은 글, 검색자들로 하여금 볼거리가 많고 양질 높은 포스팅을 상단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강남맛집, 서면맛집 등을 검색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고 여러 종류의 맛집을 담은 정보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맛집 키워드의 경우 현재 로직은 1개의 매장을 다루는 포스팅이 아니고 여러 개의 매장을 다룬 리스트 또는 모음이 들어간 게시글이 상단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상단에 노출시켜주는 게시글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검색자의 입장에서 보기 좋은 게시글 즉, 광고나 협찬을 받아 작성한 게시물일 확률이 낮거나 직접 경험한 듯한 게시글들을 올려줍니다. 리스트 또는 모음을 사용한 게시글들은 맛집 여러 개를 담은 내용으로 단독 매장을 소개하는 포스팅보다 광고일 확률이 낮으며 리스트 모음이 상단에 노출되는 현재의 로직 전에는 '깔끔했던 ㅇㅇ맛집', '시원한 ㅇㅇ맛집', '담백했던 ㅇㅇ맛집'과 같은 직접 체험하고 느낀 것처럼 과거형으로 작성했던 제목을 밀어주는 로직이기도 했답니다.
이러한 로직 분석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엉뚱한 다리를 긁고 있을 확률은 낮아지니까요.
3. 키워드의 평균적 사용 개수 확인(#Ctrl F)
뷰탭 1등에서 5등까지의 게시글에 들어가서 Ctrl F를 눌러서 내가 타깃 한 키워드 검색하여 해당 키워드가 평균 몇 개 사용했는지를 분석합니다. 그래서 만약 4번이 사용되었다면 나는 5번, 7번 사용되었다면 나는 8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4. 똑같은 키워드의 문서 마지막 발행 날짜 분석
해당 키워드 상위 1~5위의 게시글들이 발행된 날짜를 분석합니다. 유튜브의 경우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고 검색을 하면 상단의 영상들이 1년 전, 2년 전 영상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최근 변화된 정보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가장 최근에 발행한 문서에 점수를 조금 더 주는 편입니다. 내가 타깃한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상위에 노출된 문서들이 대부분 1년이 넘은 문서들이 많다면 이 포스팅은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블로거나 지수가 낮은 블로거들이 작성해도 충분히 상위에 노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블로그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키워드이기 때문에 키워드를 정확하게 선정할 수 있다면 헤매지 않고 수익화로 연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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